광주관광공사·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협약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관광공사가 인기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힘쓰기로 했다.
23일 광주 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2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영상 콘텐츠 제작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영상 콘텐츠 제작과 관광자원 홍보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 영상 제작을 위한 자료 제공과 제작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천만 관객을 달성한 '서울의 봄', 넷플릭스 '이두나!' 등 흥행작의 촬영지면서 실감 콘텐츠 큐브 등 인프라도 잘 갖춰 광주는 주목받고 있다고 공사는 전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영상산업을 통한 관광수요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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