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책 읽는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여의도 한강공원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8 천여 권의 책을 비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책 읽는 한강공원은 서울시가 2022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시작한 것이다.
학산문화사는 지난 18일 한강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국내외 만화책 및 아동 도서 등을 기증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이벤트존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존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제품들은 물론, 방문객이 함께 즐길수 있는 퍼즐 놀이와 메모리게임, 인기 만화 작품을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컬러링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뜨겁게 반응했다.
체험존을 찾은 한 시민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로 만든 퍼즐을 직접 맞춰보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학산문화사 여영아 대표이사는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산문화사 공간을 찾아 즐거움을 함께 나눈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제공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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