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가 후원하는 ‘한국컴피티션’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내구 레이스 대회 ‘아데아체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한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내구 레이스로‘페라리 296 GT3’, ‘메르세데스-AMG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2’, ‘아우디 R8 LMS GT3 에보2’ 등 고성능 슈퍼카 130대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경쟁한다. 뉘르부르크링은 총 길이 25.4km로 좁은 도로폭, 300미터에 달하는 고저차와 73개 회전 코스가 만들어 낸 고난도의 블라인드 구간 등으로 ‘녹색 지옥’이란 별칭이 붙을 만큼 차량과 드라이버에게 모두 가혹한 서킷으로 유명하다.
한국컴피티션은 이번 대회에서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으로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회 참가 차인 ‘포르쉐 992 SPX’에는 한국타이어‘벤투스’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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