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배우 매슈 페리가
엄청난 양의 마약성분인 케타민을 복용한 뒤
사망한 것으로 7개월째 조사하고 있으나
그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양의 케타민을
구해서 복용했는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고.
매슈 페리(사망 당시 55세)는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으로 유명.
케티민은 프로포플과 같은 마취제로
'해리성 마취'는 최면과 같은 상태로
심혈관계 기능,자발호흡,반사작용은 유지되면서
외부 통증 등 자극을 받아들이지 않는 상태.
1965년부터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
페리는 작년 10월28일 오후 4시께
LA자택 수영장에서 반응이 없는 상태로 발견
당시 사인은 '케타민 급성 부작용'으로 결론
사망한 페리의 위장에서는
극미량의 케타민이 발견됐지만
그의 혈액에서는 전신마취에
사용된 양만큼 믾은 양이 나왔다고.
이전에 재벌, 연예인 마약사건은
주로 마취제 프로포플이었으나
나라별로 규제가 엄격해지자
또다른 수면마취제인 케타민
사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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