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정해인, 칸 레드카펫에서 미소 활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베테랑2'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정해인, 칸 레드카펫에서 미소 활짝

아시아투데이 2024-05-21 12:23:34 신고

3줄요약
베테랑2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받은 영화 '베테랑2'가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왼쪽부터)와 배우 황정민, 류승완 감독, 배우 정해인, 외유내강 조성민 부사장이 공식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나들이에서 환히 미소짓고 있다./제공=CJ ENM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영화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이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들과 제작사인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 및 조성민 부사장은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베테랑2' 공식 시사회와 레드카펫 나들이에 참석했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10여분간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류 감독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50년이 걸렸다"며 감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테랑2-1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받은 영화 '베테랑2'의 공식 시사회가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렸다.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왼쪽부터)와 배우 황정민, 류승완 감독, 배우 정해인, 외유내강 조성민 부사장이 공식상영에 앞서 뤼미에르 대극장을 배경으로 환히 미소짓고 있다./제공=CJ ENM

앞서 '베테랑2'는 주로 장르 영화들을 소개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받았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초청작들의 공식 시사회는 섹션 이름대로 자정이 넘긴 시간에 열린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한국영화는 '베테랑2'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칸 클래식)와 임유리 감독의 단편 '메아리'(라 시네프) 등 모두 세 편이다. 장편 극영화로는 '베테랑2'가 유일하다.

1341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의 뒤를 이어 9년만에 돌아온 이번 속편은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내용의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정해인은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합류하는 막내 형사 박선우 역으로 황정민과 처음 호흡을 맞춘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