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오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앞서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케어링 그룹 산하 주얼리 브랜드 키린의 앰배서더 자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임윤아는 튜브톱 형태의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주얼리 홍보대사답게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 아래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한 윤아는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하며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77회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4일 개막, 오는 26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더 세컨드 액트’이며, 한국 상업영화로는 류승완 감독의 범죄 액션 시리즈물 ‘베테랑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12시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는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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