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SM C&C에 새 둥지…"A급 장영란→레전드 장영란 되겠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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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SM C&C에 새 둥지…"A급 장영란→레전드 장영란 되겠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4-05-20 11:5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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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SM C&C는 "누구보다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 하게 됐다. 21년 동안 한결 같은 포지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성장해 온 장영란의 가치를 높이 산다. SM C&C 만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매니지먼트를 통해 A급 이상의 하이클래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2001년 Mnet VJ로 방송계에 입문한 장영란은 남다른 하이텐션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웃음을 견인하는 인간 비타민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유튜브 '네고왕2' MC로 MZ세대들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들에게 존재감을 넓혔으며 지난 해 4월부터 시작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은 채널 개설 3주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관심을 얻고 있다.



장영란은 "마음이 맞는 좋은 회사를 만나게 돼 생각보다 이르게 홀로서기를 종료하게 됐다. 이렇게 된 것, 'A급 장영란'에서 '레전드 장영란' 될 때까지 회사와 뜻을 모아 열심히 해보겠다. 앞으로의 활약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장영란은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 '성적을 부탁해 티쳐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평생동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연예계 대표 '해피 바이러스'로 활약 중이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역시 5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며 사랑 받고 있다. 

예능계 대표 매니지먼트사인 SM C&C와의 만남으로 한 층 더 확장된 무대에서 도약하게 될 장영란의 다음 스텝이 주목된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황제성, 김준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양한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 = SM C&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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