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질 사업지 확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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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질 사업지 확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유지"

프라임경제 2024-05-19 11:50:34 신고

인천 부개5구역 조감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이 SK에코플랜트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 단독 입찰 찬반투표 결과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인천 부개5구역은 부평구 부개동 일대 11만7300㎡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재개발'로 평가된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받아 향후 지하 3층~지상 29층 20개동 201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자리하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GTX-B 호재가 있는 부평역이 위치한다. 아울러 송내IC가 인접해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차량 이용시 5분 거리에 △부천시민문화동산 △인천삼산월드체육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 인프라를 갖췄다. 

아울러 부개초 및 일신초와 맞닿아 안전한 아이 등하교가 가능한 '초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인근에 부개산과 서촌공원, 밤골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천 부개5구역 스카이커뮤니티. Ⓒ 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헤리티지 부평'으로 명했으며, 부평 가치를 품고 새로운 미래를 빛낼 주거공간을 위해 부개산을 형상화한 랜드마크 디자인을 선보였다. 

유려한 부개산 능선을 '부평 최초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에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스카이 라운지와 파티룸, 루프탑 가든으로 단지 품격을 높였으며, 부평 시내와 부개산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중심에 물과 녹지가 흐르는 중앙마당을 선사해 색다른 조경을 계획하고 단지 안과 외곽을 연결하는 3.6㎞ 숲길 산책로로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했다. 또 숲을 바라보며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정원을 조성해 단지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국내 도시정비 수주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양질 사업지에 신중하게 접근해 수주하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건설 맏형 위상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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