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형욱 SNS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운영 중인 회사 직원들의 후기가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대부분이 부정적인 내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형욱이 운영 중인 회사 보듬컴퍼니 직원, 전 직원들의 회사 리뷰가 퍼져나간 상황 속 해당 리뷰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별점 5점 중 1점을 준 전 직원은 "여기 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님.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이라며 "부부관계인 대표, 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짐"이라고 후기를 게재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이 직원은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를 싹 다 감시하고 본인들 욕한 거 있나 밤새 정독까지 함.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내용으로 직원 괴롭힘"이라고 폭로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로 변호사를 불러서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 작성시키고 해당 내용을 트집잡아 협박 시작"이라고 주장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직원,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경영진
사진=강형욱 SNS
리뷰를 단 다른 직원들은 "대표의 교묘한 가스라이팅으로 제정신으론 회사를 다닐 수 없음",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경영진들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들에게 지친 직원들 다 떠나고 곧 망할 것 같은 느낌", "직원들 급여는 진짜 최최저임금 수준으로 주는데 직원들에게 주는 돈이 아깝다고 직원 앞에서 얘기함" 등의 리뷰가 SNS를 통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해당 폭로가 이어지고, 강형욱의 SNS 계정에는 "보듬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컴퍼니 리뷰 사실인가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강형욱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훈련소 비용 논란
사진-보듬TV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강형욱은 앞서 남양주시에 위치한 훈련소 비용의 가격이 높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여 해명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좀 속상한 건 우리 훈련 프로그램이 비싸다는 느낌으로 기사가 떴었다."고 입을 열며 "저에 대한 오해가 많으시고 돈을 막 벌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업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강형욱 왜 이렇게 운영하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저희는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사진-보듬TV
이어 "위탁과 가르치는 사람, 두 가지를 하게 되면 부딪힌다."고 말한 그는 "그래서 자존심을 세우느라고 돈 버는 거에는 신경을 못 썼는데, '돈을 많이 번다', '비싸다'라는 얘기를 할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드디어 기사가 나오네", "신빙성 높은 사이트네", "일단 중립기어", "개는 애지중지 하면서 사람은...", "돈 맛을 보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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