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김주형이 주춤했다.
김주형은 1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김주형은 첫날 5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하지만 2라운드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22위로 떨어졌다.
12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한 잰더 쇼플리(미국)와는 7타 차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9위다. 김성현은 1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67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3오버파 145타, 김시우와 양용은은 5오버파 147타로 100위 밖으로 밀리며 컷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예상 컷 기준은 1언더파다.
약 1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만 6타를 잃었다. 우즈는 중간 합계 7오버파 149타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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