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도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이소미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첫날 6언더파로 단독 선두였던 이소미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2위로 내려왔다.
세계랭킹 5위 고진영은 강민지, 앨리슨 리(미국) 등과 공동 15위(4언더파 140타)를 마크했다. 이민지(호주)는 공동 25위(3언더파 141타), 전인지와 김세영, 신지은은 공동 35위(2언더파 142타)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양희영과 안나린, 이미향은 공동 46위(1언더파 143타)로 컷을 통과에 성공했다.
지은희(2오버파 146타),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대니엘 강(미국·이상 5오버파 149타), 최혜진(6오버파 150타) 등은 컷 탈락했다. 컷 기준은 1언더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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