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연령·성별 관계없이 선호도 높아"
bhc치킨이 새로운 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했다.(사진=bhc치킨)
[아시아타임즈=김민솔 기자] bhc치킨이 배우 황정민을 내세워 보다 넓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는다.
bhc치킨이 새로운 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신제품 '쏘마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측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맛의 트렌드를 이끌며 업계 1위 자리에 오른 자사의 브랜드 철학과 액션 누아르부터 로맨스, 코미디, 심지어 오컬트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신선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다양한 장르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황정민이 걸어온 길과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닮았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bhc치킨은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여년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모델 교체 배경에 대해 bhc치킨 측은 "bhc치킨은 '뿌링클'을 중심으로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소비자들에게 더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나, 연령대·성별 등에 관계 없이 선호도가 높은 국민 배우 황정민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여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bhc치킨은 신규 모델 황정민을 앞세워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쏘마치' TV 광고를 오는 22일 공개할 예정이다. 5월 말에는 '액션 치킨 누아르'라는 디지털 필름을 추가로 공개하는 등, '쏘마치' 홍보를 위한 본격적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배우 황정민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bhc치킨을 만난 후부터 좋은 일이 연이어 생기는 것 같다"며 "평소 즐겨 먹던 bhc치킨 광고모델이 되어 기쁘고, 조만간 공개될 첫 광고 영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쏘마치'는 발효된 장(醬)을 활용한 특제 소스를 활용한 양념치킨으로, 지난 4월 출시 후 판매량 22만 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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