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줄 알았는데"… 尹, 수도권·TK 與초선 만찬서 추미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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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줄 알았는데"… 尹, 수도권·TK 與초선 만찬서 추미애 언급

머니S 2024-05-17 08:4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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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수도권, 대구·경북(TK)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 회동을 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공식오찬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수도권, 대구·경북(TK)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 회동을 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공식오찬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민의힘 소속 수도권, 대구·경북(TK) 초선 당선인들과의 만찬 회동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이들을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 만찬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이 이날 민주당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한 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 참석자는 "윤 대통령이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에) 될 줄 알았는데 안 됐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소신껏 (의정활동에) 임해달라"고 전했다. 한 참석자는 "윤 대통령이 소통을 늘리겠다는 말씀을 많이 했다"며 "당선인들이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고 민의를 잘 반영해서 낙선자들의 몫까지 더 열심히 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고동진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강남병)은 반도체 문제를 언급했고 박수민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강남을)은 공공임대 주택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졌다.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선거 과정에서 느낀 민심과 저출생 문제 해결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재섭(서울 도봉갑)·고동진(강남병)·신동욱(서초을)·박수민(강남을)·서명옥(강남갑)·박정훈(송파갑)·김용태(경기 포천·가평)·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조지연(경북 경산)·강명구(구미을)·김기웅(대구 중·남)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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