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째 의식불명"... 드라마 촬영중 쓰러진 배우 전승재, 안타까운 현재 상황에 모두 응원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3개월째 의식불명"... 드라마 촬영중 쓰러진 배우 전승재, 안타까운 현재 상황에 모두 응원했다

원픽뉴스 2024-05-17 08:01:07 신고

3줄요약

배우 전승재(44세)가 뇌출혈로 쓰러지며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배우 전승재
배우 전승재

 

2024년 5월 16일 각종 언론 매체에 따르면 전승재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받았지만, 3개월이 지난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도현, 박지연 등 동료 배우들은 "우리의 좋은 친구이며 좋은 아빠이자 멋진 배우 전승재 군이 병원에서 혼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라며 "힘을 주는 기도와 작은 정성이 필요하다"면서 모금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전승재 모금 글
전승재 모금 글

 

2004년 천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한 전승재는 이후 영화 "해운대", MBC "지붕 뚫고 하이킥"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40대인 전승재가 갑자기 쓰러진 이유는 뇌출혈로 알려졌습니다.

뇌출혈은 뇌로 가는 혈관이 터져 뇌에 출혈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고혈압인데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이 얇아지고, 혈관 벽이 얇아져 터지게 되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높은 혈압에 뇌혈관이 오래 노출될 경우 탄력이 떨어지는데, 이 역시 뇌출혈의 원인이 됩니다.

가장 흔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뇌출혈 증상은 바로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찾아오는 두통으로 그 외에도 갑자기 시야가 모호했다가 저절로 회복되거나 눈앞이 깜깜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한쪽 팔과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거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는데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치부해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해 결국 출혈이 발생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혈이 심해질 경우 혼수와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뇌출혈이 의심될 땐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와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tml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