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빚더미서 탈출하려고"... 트로트 가수 장윤정, 독기로 감행했던 과거 살인적 스케줄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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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빚더미서 탈출하려고"... 트로트 가수 장윤정, 독기로 감행했던 과거 살인적 스케줄 수준이?

오토트리뷴 2024-05-16 12:0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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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가수 장윤정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을 매각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살인적인 스케줄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장윤정 (사진=채널A 뉴스)
▲장윤정 (사진=채널A 뉴스)

지난달 11일 장윤정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 을 단지의 동일 면적 내 최고 매매가인 120억 원에 매각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2021년 3월 해당 단지 전용면적 244㎡를 50억 원에 남편 도경완과 공동명의로 분양 받았다. 그녀는 3년 2개월 만에 이 집을 매도해 무려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장윤정의 부동산 재테크 실력이 화제가 되면서 그녀가 엄청난 자산가가 될 수밖에 없었던 과거 활동 스케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나인원한남, 장윤정 (사진= 나인원한남, 장윤정 SNS)
▲나인원한남, 장윤정 (사진= 나인원한남, 장윤정 SNS)

과거 장윤정은 노래 <짠짜라> 로 활동했을 당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를 만큼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공개된 장윤정의 하루 스케줄에 따르면 그녀는 새벽 6시에 기상 후 7시부터 촬영을 시작해 서울에서 라디오 방송과 기업 행사, 충북 청주와 대전 등 지방 방송에 출연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이후 장윤정은 또 다른 기업 행사와 유흥업소 행사 등 총 12개의 스케줄을 소화한 뒤 다음날 새벽 2시 30분에 귀가했다.

당시 장윤정의 스케줄 차량이 1년 주행하는 거리는 영업용 택시의 2배에 해당하는 20만km로,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550km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장윤정 과거 스케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장윤정 과거 스케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러한 가운데 장윤정은 과거 자신의 어머니와 남동생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 10년간 열심히 번 돈을 모두 날렸다고 털어놔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장윤정은 한 방송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가 없었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며 "이 때문에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기까지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젊을 때 열심히 일했으니 지금의 장윤정이 있지", "하루에 스케줄 12개를 어떻게 소화했지, 대박이다", "이젠 일 안 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장윤정은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 에 출연한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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