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국·내외 무대서 'OK 골프 장학생' 두각...후원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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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국·내외 무대서 'OK 골프 장학생' 두각...후원결실 맺어"

비즈니스플러스 2024-05-16 12:03:55 신고

OK골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이효송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OK금융그룹
OK골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이효송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OK금융그룹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OK배정장학재단에 합류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K-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이효송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인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예원 선수는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기 OK 골프 장학생인 황유민 선수 역시 지난달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으며, 올해 KLPGA 투어에 복귀한 4기 장학생 윤이나 선수도 지난 4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톱 10에 올랐다. 특히 황유민 선수와 윤이나 선수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예원 선수와 함께 톱3에 이름을 올리며 OK 골프 장학생의 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아마추어 선수인 김민솔(6기) 선수의 경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으며, 오수민(8기) 선수 역시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깜짝 선두를 달리다 최종 3위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OK금융그룹은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매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한국대학골프연맹과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열고 한국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을 통해 2011년부터 남자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를 후원 중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국내외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상으로 OK 골프 장학생의 위상을 드높여주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은 골프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 기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OK 골프 장학생은 OK배정장학재단의 대표 골프 장학프로그램으로, 선발 시 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아마추어 자격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1부 공식 투어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 출전해 프로선수들과 겨뤄볼 기회가 주어진다. 

김슬기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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