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촬영장 화재…에스파 측 "윈터 불참, 활동 추후 결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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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촬영장 화재…에스파 측 "윈터 불참, 활동 추후 결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4-05-16 10:5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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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엠카운트다운' 화재 사고로 인해 그룹 에스파 윈터는 생방송에 불참하게 됐다.

16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Mnet '엠카운트다운' 화재 사고와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금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무대 세트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고 전했다.

이어 "금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 윈터의 활동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기흉을 앓고 있던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윈터를 제외한 에스파 멤버들은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슈퍼노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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