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즈 F1, A. 알본과 다년 계약 체결...“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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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즈 F1, A. 알본과 다년 계약 체결...“함께 갑시다!”

오토레이싱 2024-05-16 10:5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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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즈 F1팀은 15일 “알렉산더 알본과 다년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알렉산더 알본. 사진=윌리엄즈 F1팀.
알렉산더 알본. 사진=윌리엄즈 F1팀.

태국 국적의 알본은  2019년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현 레이싱불스) 소속으로 F1에 데뷔했다. 두번째 레이스인 바레인 GP에서 9위를 해 첫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고, 수 차례 10위권에 진입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해 13전인 벨기에 GP에서 피에르 가즐리(현 알핀)과 자리를 맞바꿔 레드불 레이싱으로 옮겼다. 데뷔 시즌을 8위로 마친 뒤 이듬해에도 레드불에서 두 차례 3위를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다. 

2021년 레드불 소속으로 DTM에 출전했던 알본은 2021 시즌 종료 후 메르세데스로 옮긴 조지 러셀의 후임으로 윌리엄즈에 영입됐다. 올해 3시즌째 출전하고 있고 타 팀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머신으로 고전하고 있음에도 신사적인 행동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윌리엄즈는 “알본은 2022년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후 트랙 안팎에서 탁월한 결단력과 헌신을 보여줬다. 특히 팀의 발전과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고, 지난해 컨스트럭터즈 7위로 2017년 이후 팀이 최고 순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계약 연장은 포뮬러1에서 포디움과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려는 윌리엄즈 레이싱의 노력을 강조한다”고 평했다

알본은 "윌리엄즈에 남아 재능 있고 헌신적인 팀원들과 계속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시작은 어려웠지만 팀에 합류한 이후 우리는 함께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고 무대 뒤에서 선두권 복귀를 위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는 내가 정말 믿고 있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싶은 장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여정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올바른 팀을 구축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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