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진·이주영, 아시아품새선수권서 나란히 金 획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완진·이주영, 아시아품새선수권서 나란히 金 획득

일간스포츠 2024-05-15 11:47:02 신고

3줄요약
강완진이 시상대 중앙에 선 모습. 사진=대한태권도협회

제8회 아시아품새선수권 첫날 경기에서 강완진(홍천군청)과 이주영(한국체대)가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완진은 14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남자 개인전(30세 이하 부) 에 출전하여 결승에서 이란의 야신 잔디를 8.649 대 8.566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강완진은 “첫 대표팀 출전 대회가 베트남이었는데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감사하고, 영광이다. 복귀에서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강완진은 아시아품새선수권에서 세 번의 금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주영이 시상대 중앙에 선 모습. 사진=대한태권도협회

공인품새 여자 개인전(30세 이하 부) 에 출전한 이주영은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루파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에서 만난 대만의 쿠오 엔유를 가볍게 이기고 첫 시니어 국제대회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주영은 “첫 시니어데뷔전을 1등으로 시작해서 영광이고, 올해 7월에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이주영은 2022년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청소년부 1위에 이어 시니어 국제 무대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한편 개인전에 출전한 박용화((남자 40세 이하 부), 김학동(남자 50세 이하 부), 김하연(여자 50세 이하 부), 이철희(남자 60세 이하 부), 김연부(여자 60세 이하부)가 1등 차지하여 첫날 대한민국은 금메달 7개를 획득했다.

품새 2일 차인 15일에는 공인품새 복식전 4명, 자유품새 복식전 2명이 출전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