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정부가 제4이동통신사로 출범한 스테이지엑스에게 받은 필요 서류에 대한 적정성 검토에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7일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이 주파수할당 이전 필요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했다”며 “과기정통부는 이 가운데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련 자료 제출을 추가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필요서류 등에 대해 검토 중이며 법률자문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필요서류의 적정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7일 주파수 할당 대금 1차분 430억원을 납부하고 공식 출범하며 본법인 체제 전환에 나섰다. 스테이지엑스는 야놀자, 더존비즈온 등 컨소시엄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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