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한인 살인' 피의자, 15일 오후 영장실질심사… '살인방조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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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한인 살인' 피의자, 15일 오후 영장실질심사… '살인방조혐의'

머니S 2024-05-15 11:1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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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국내에서 긴급체포된 피의자 1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5일 창원지법에서 열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국내에서 긴급체포된 피의자 1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5일 창원지법에서 열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국내에서 긴급체포된 피의자 1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5일 열린다.

지난 14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살인방조 혐의로 이날 오후 2시20분쯤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15일 오후 3시 창원지법에서 김성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다.

A씨는 태국 파타야에서 일당 2명과 공모해 한국인 남성 B씨(30대)를 살해한 뒤 유기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초 A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A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범행에 직접 가담한 확실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은 점과 긴급체포한 경우 48시간 이내에 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혐의를 살인방조로 변경해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46분쯤 전북 정읍시 주거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 9일 태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재를 추적한 끝에 체포했다.

경찰은 나머지 공범 2명을 쫓던 중 15일 0시10분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한 숙소에서 20대 피의자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캄보디아에 파견된 경찰 주재관이 현지 경찰과의 공조로 검거했다.

경찰은 태국 인접국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공범 1명에 대해 현지 경찰과 공조해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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