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에 눈빛 보냈는데 안보더라"…비밀 연애 시절 회상 (위라클)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위와 송지은이 비밀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6월 6일 여의도에서 저희랑 만나실 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위는 "우리가 드디어 직접 대면하면서, 살 부비대면서 직접 만나서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지은은 "저희가 참여하는 '위라클 워크'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무대에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또 송지은과 박위는 "조금의 힘을 합쳐주시면 저 먼 나라의 아이들이 살아난다고 한다"며 "참가비는 전부 가자지구 어린이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지은은 "작년에 우리가 그때 이제 연인 관계였는데 그것을 숨기고 같이 걸었다"며 작년에 열린 행사 때 비밀 연애를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박위는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내가 송지은에게 계속 눈빛을 보냈는데 안보더라고. 너무 싫었어?"라며 서운해했고 송지은은 "아니다 안 싫었다. 어색해서 그랬다"며 해명했다.  

이어 "제가 무대를 한다는 소식이 있다. 슬리피도 참여해 주신다고 해서 많이들 좋아해 주시는 그 무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슬리피와 송지은의 '쿨밤' 무대에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 위라클 WERACLE, 송지은


박서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