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임기 절반, 공약사업 이행률 61%
주민 배심원단 운영도 좋은 평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교육·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주거·경제·미래교육·문화·복지도시 등 5개 분야에서 총 53개의 공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61%의 공약사업 이행률을 기록했다.
구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전 과정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결과를 초석 삼아 각 분야의 공약을 내실 있게 이행해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젊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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