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이 아니었어"... 돌싱남 탁재훈, 이혼 전 이미 키스까지 나갔던 유명 여배우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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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이 아니었어"... 돌싱남 탁재훈, 이혼 전 이미 키스까지 나갔던 유명 여배우 누구길래?

오토트리뷴 2024-05-14 11:5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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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에 있는 탁재훈이 절친한 유명 여배우와의 키스신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지원과 탁재훈 (사진=SBS)
▲예지원과 탁재훈 (사진=SBS)

지난 3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과 배우 임원희가 절친 예지원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예지원을 "여자친구 같은 사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임원희에게 "(예지원은) 나랑 진짜 오래된 여자친구"라며 "내가 사실 (예지원을 알게 된 지) 오래됐다"고 그녀와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나는 예지원과 <죽어도 해피엔딩> 이라는 영화에서 멜로 연기를 함께 한 사이"라고 받아치면서 자신이 더 오래된 사이임을 주장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예지원과 과거 함께 촬영했던 멜로 작품을 자랑했다. 그는 2008년에 촬영한 예지원과의 엔딩 키스를 회상하며 "(키스신) 합 맞추느라 회의하고 힘들었다"고 세 번 이상의 키스신을 촬영했음을 밝혔다. 이어 "키스신을 하면서 (예지원이랑) 더 친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예지원과 탁재훈, 임원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예지원과 탁재훈, 임원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예지원이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도 (키스신이) 있었다"고 덧붙이자 이를 듣고 있던 임원희는 "만나기만 하면 키스냐"며 질투를 드러냈다.

임원희는 역시 예지원과 함께 출연했던 <정글의 법칙> 을 언급했다. 그는 "예지원과 동고동락한 사이"라고 주장하면서 탁재훈과 예지원의 친분을 견제했다.

예지원을 둘러산 탁재훈과 임원희의 신경전이 이어지자 예지원은 "상대역 했던 두 분과 함께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다. 두 연인과 함께 있는 느낌이다. 남자 복이 터졌다"면서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예지원과 탁재훈, 임원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예지원과 탁재훈, 임원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이 예지원에게 "솔직히 말해봐. 임원희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라고 재촉하자 임원희는 "탁재훈은 곧 60세야"라고 반격해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15년 1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그가 고정 출연 중인 <미운 우리 새끼> 는 엄마의 시점에서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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