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기아가 EV6 5월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할인은 신형 EV6가 아닌 부분변경 이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 2WD 19인치 휠 모델 기준 최대 1,010만 원 할인된다. 보조금을 포함한 최대 할인 적용 시 2,067만 원 할인돼 2,853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2021년 공개된 EV6는 E-GMP 플랫폼을 활용한 기아 첫 전용 전기차다. 스탠다드 모델은 58kWh, 롱레인지 모델은 77.4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370km(스탠다드)부터 475km(롱레인지 2WD)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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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675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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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구매 시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675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은 ▲제주(382만 원) ▲광주(353만 원) ▲울산(310만 원) ▲인천·대전·대구(286만 원) ▲세종·부산(238만 원) ▲서울(143만 원)이다. 지자체별로 지원금 대상 선정 방법 및 지원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 가능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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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조건에 따른 5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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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는 현재 EV 세일 페스타에 해당돼 300만 원 할인된다. 생산 조건 구입 시 최대 500만 원 할인 가능하다. 할인은 ▲23년 9월 이전 생산분(500만 원) ▲23년 10월 생산분(200만 원) ▲23년 11월부터 24년 1월 생산분(100만 원)이다. 또한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 추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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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인 3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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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인 할인을 통해 3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기아 인증 중고차에 기아 보유차량 매각 후 신차 출고하는 고객이다. 매각 차량은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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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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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세이브-오토로 30만 원 할인된다. 이 할인은 현대카드 M 계열 신용카드로 차량 대금을 결제하는 고객 대상이다. 이어서 EV 스탠다드 특별 타겟으로 100만 원 할인이 지원된다. 24년 3월 이전 생산된 차량 구매에 대해서만 할인이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3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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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출고 기간 7~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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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신차 구입 시 예상 출고 기간은 7 ~ 8주로 알려졌다. 예상 기간이므로 해당 기간보다 빨리 출고될 수도 있다. 재고차와 전시차의 경우 할인 금액이 높아 빠르게 출고될 가능성이 있다. 출고 전 근처 영업점 혹은 대리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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