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명품 패션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수지는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원더랜드>
당시 수지는 흰색 리본 셔츠와 스트레이트핏 청바지에 네이비 컬러의 재킷을 걸치고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지는 버건디 컬러의 에나멜 슬링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였다. 단정한 무드의 재킷을 입은 그녀는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는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더한 수지는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와 이어링을 레이어드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수지가 착용한 의상과 벨트, 신발은 브랜드 '생로랑'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지 재킷의 가격은 541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청바지는 133만 원에 책정됐다. 이와 함께 그녀가 매치한 액세서리는 브랜드 '부쉐론'의 제품으로 확인됐다.
이중 수지가 오른손 검지에 착용한 반지가 시선을 끌었는데 해당 제품은 다이아몬드와 옐로 사파이어, 가넷 등의 보석이 세팅된 것으로 가격은 6,350만 원을 호가한다.
이날 수지가 착용한 옷과 반지, 구두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약 9,900만 원에 달하며 그녀가 왼쪽 손목에 착용한 '론진' 시계까지 합하면 1억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대배우 클라스", "수지 언니 정도면 저 정도 입어야지", "슈퍼카 한 대를 걸쳤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와 함께 배우 박보검, 탕웨이, 최우식 등이 호흡을 맞춘 <원더랜드> 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인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더랜드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더랜드>
수지는 한차례 박보검과의 밀착 셀카를 공개해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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