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돈 벌 수 있었는데"... 트로트 가수 영탁,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오디션 떨어진 이유 뭐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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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 벌 수 있었는데"... 트로트 가수 영탁,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오디션 떨어진 이유 뭐였길래?

오토트리뷴 2024-05-13 12:3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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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트로트 가수 겸 배우 영탁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오디션을 봤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영탁 (사진=유튜브 '영탁스클럽', 영탁 SNS)
▲영탁 (사진=유튜브 '영탁스클럽', 영탁 SNS)

영탁이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Happy birthday to me'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영탁은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 <영탁앤블루스> 과 소통하며 Q&A 셀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직접 뽑은 질문지에 적혀 있는 '영탁이 귀여운 건 내추럴 본인데. 나는 그냥 귀엽게 태어난 건데'를 읽으며 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수현 버전으로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영탁은 "죄송하다. 드라마를 못 봤다"며 난감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거 TMI인데 말해도 되나. 저 '눈물의 여왕' 오디션 본 적 있다"며 웃으며 털어놨다.

▲영탁 (사진=유튜브 '영탁스클럽')
▲영탁 (사진=유튜브 '영탁스클럽')

영탁은 여러 가지 여건상 드라마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해당 대사를 어떻게 구사해야 하는지 물었다. 스패트의 말을 들은 영탁은 "영탁이 귀여운 건 구냥 내추럴 본인뎅! 나눙 구냥 귀엽게 태어난곤뎅! 오우! 으악!"이라며 몸서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탁은 팬들을 향해 "제 선물이 마음에 드시길 바란다"며 "우리 앞으로 걸어가야 할 공식명이다. '영탁앤블루스'"라고 새 팬덤명을 소개했다. 그는 "저 혼자 '영블스, 영블스'하고 있다. 제 마음을 따로 편지에 담았으니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영탁 (사진=유튜브 '영탁스클럽')
▲영탁 (사진=유튜브 '영탁스클럽')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역할을 오디션 봤을까", "김수현 친구 변호사 역할 맡았으면 잘 어울렸겠다", "나중에 연기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탁은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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