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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서울 성북구 국민대 명월박물관 성곡헌 한옥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소헌 정양모 선생이 기증한 성덕대왕신종, 십이지신상, 무녕왕릉지석, 산수문전 및 와당 등 탁본 자료가 전시된다.
소헌 정양모 선생의 아들인 정진원 국민대 도자공예학과 교수는 “남겨진 모든 것의 가치는 이를 어떻게 지키고 활용하는지로 결정된다”며 “이런 관점에서 이번 기증 탁본 전시는 기증물의 가치를 보다 높은 격조로 올려주는 훌륭한 예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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