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군단' 시즌 첫 승 또 실패… 코다 '우승 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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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군단' 시즌 첫 승 또 실패… 코다 '우승 행진' 마감

머니S 2024-05-13 11:1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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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을 공동 12위로 마쳤다. /사진= 로이터 고진영이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을 공동 12위로 마쳤다. /사진= 로이터
LPGA 투어 한국 선수들이 이번 주에도 시즌 첫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고진영은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그리고 지난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정상에 섰다. 올해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김세영도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이날 2타를 잃고 순위가 내려갔다. 임진희와 신지은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개막 이후 11개 대회 연속 무관 행진이 계속됐다.

우승은 로즈 장이 했다. 로즈 장은 이날 6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해 마델린 삭스트롬을 2타 차로 따돌렸다.지난해 6월 프로로 전향한 로즈 장은 첫 출전 대회인 미즈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날 역전 우승으로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6억 1000만원)다.

LPGA 투어 최초로 6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우승 행진을 5연승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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