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8x4 모델(적재중량25.5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아록스 덤프 4453K는 ‘로드 이피션시’에 따라 총 운송 효율 극대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오프로드 현장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덤프트럭이다. 이전 모델 대비 20마력 향상된 고성능 친환경 3세대 엔진(OM471)을 적용하여 최고 출력 530 마력, 최대 토크 265㎏f·m의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시프트 3(MPS 3) 변속기는 국내 덤프트럭 운송 환경에 최적화 됐다. 엔진 브레이크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70마력의 추가 제동력을 제공해, 총 제동력을 578마력까지 증가시켰다.
특수한 고강도 프레임을 장착해 무게가 많이 나가는 화물도 안정적으로 적재 가능하고, 고강성 서스펜션 시스템을 써서 험로 주행 시 승차감을 높였다. 강도를 크게 보강한 덤핑 실린더 크래들에 고강성 덤핑 실린더(동급 최대 내경 149mm)를 적용, 실린더의 비틀림 현상을 방지했다. ‘하독스‘ 소재로 제작된 적재함은 저중심 설계를 적용했다. 게이트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부드럽게 개방하는 블럭형 게이트 힌지와 신속하고 안전한 덤핑 작업을 돕는 와이드 리어 슈트도 채용했다. 적재함 하단부에는 낙하물로부터 측면 파손을 방지하고 유려한 외관을 완성해주는 알루미늄 재질의 사이드 스커트를 장착했다.
2세대 미러캠으로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효율성을 선사한다. 보다 컴팩트한 외관과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으로 차체의 공기 저항을 낮추어 복합 도로 기준 최대 1.5%(유럽 기준)까지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고 내구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미지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햇빛 반사 시 눈부심 조절 및 어두운 환경에서 시야 확보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안전 시스템도 기본이다.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조작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콕핏이 탑재됐다. 최적의 해상도와 시인성을 제공하는 2개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어우러져 차와 운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한 운전 공간을 창출했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을 대체한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판을 통해 주행 시에도 각종 운전 관련 기본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멀티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각종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직관적인 조작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기술이 적용되어 누구나 쉽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홀드(HOLD)기능, 스마트 버튼 시동 시스템은 물론 스마트 리모컨 키를 제공한다.
차량 구매 시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컨트랙트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설계한 프로그램에 따라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유지보수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 상품이다. 3년 약정 상품은 3년/25만km(덤프 기준, 선도래 적용)에 대해 ‘유지관리형’, ‘통합형’, ‘통합형 골드’ 등 총 3가지 유형이 있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