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尹 지지율 30.6%, 2주년 기자회견에도 제자리… 국힘 32.9% 민주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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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尹 지지율 30.6%, 2주년 기자회견에도 제자리… 국힘 32.9% 민주 40.6%

폴리뉴스 2024-05-13 10:55:26 신고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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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주에 비해 0.3%P 오른 30.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행보에 나서는 등 소통 노력을 기울였으나 지지율 반등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오히려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가석방 심사에서 적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9일)에는 일간 기준 최저치인 27.5%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6%(4.5%P↑), 국민의힘 32.9%(0.8%P↑), 조국혁신당 12.5%(0.9%P↓), 개혁신당 4.1%(1.3%P↓)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60대에서도 41.6%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39.3%)과 오차범위 내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尹, 일간 기준 27.5% 기록.. 중도층, 긍정 24.5% 부정 72.2%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보다 0.3%P 오른 30.6%(매우 잘함 15.2%, 잘하는 편 15.5%)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1%P 오른 66.6%(매우 잘못함 56.8%, 잘못하는 편 9.8%)로 집계됐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3일) 30.3%(부정 평가 65.6%)로 마감한 후, 8일(수)에는 31.0%(0.7%P↑, 부정 평가 65.5%), 9일(목)에는 27.5%(3.5%P↓, 부정 평가 69.9%), 10일(금)에는 30.2%(2.7%P↑, 부정 평가 67.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8.4%P↑, 30.2%→38.6%, 부정평가 58.1%)과 대구·경북(5.0%P↑, 36.4%→41.4%, 부정평가 55.5%), 서울(1.9%P↑, 27.0%→28.9%, 부정평가 67.0%)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6.7%P↓, 40.9%→34.2%, 부정평가 64.4%)과 광주·전라(5.4%P↓, 18.6%→13.2%, 부정평가 85.3%)에서는 하락 폭이 컸다.

연령대별로는 60대(5.7%P↑, 34.4%→40.1%, 부정평가 56.9%)에서 상승했으나 20대(5.7%P↓, 29.3%→23.6%, 부정평가 71.6%)에서 하락하며 상승 효과가 상쇄됐다.

중도층 지지율은 1.2%P 하락한 24.5%였고, 부정평가는 무려 72.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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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수도권서 국힘에 우위.. 60대, 민주 41.6%·국힘 39.3%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6%(4.5%P↑), 국민의힘 32.9%(0.8%P↑), 조국혁신당 12.5%(0.9%P↓), 개혁신당 4.1%(1.3%P↓), 새로운미래 2.1%(0.4%P↓), 진보당 0.5%(0.3%P↓)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14.5%P↑), 인천·경기(9.2%P↑), 부산·울산·경남(3.8%P↑)에서 상승했고 서울(2.8%P↓)에서는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11.3%P↑), 서울(3.9%P↑)에서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4.4%P↓)에서는 하락했다.

서울은 민주 36.4%·국힘 35.5%, 인천·경기 민주 47.0%·국힘 27.0%, 대전·세종·충청 민주 45.5%·국힘 34.2%, 대구·경북 민주 26.6%·국힘 49.9%로 나타났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연령별로는 민주당은 20대(9.4%P↑), 50대(6.4%P↑), 60대(6.3%P↑), 40대(3.4%P↑)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40대(3.3%P↓)에서 하락 30대(9.9%P↑)는 상승했다.

이로써 30대 민주 36.3%·국힘 36.5%, 40대 민주 48.0%·국힘 23.1%, 50대 민주 48.6%·국힘 24.2%, 60대 민주 41.6%·국힘 39.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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