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웰스 파고 챔피언십 역전 우승… 안병훈 시즌 5번째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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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웰스 파고 챔피언십 역전 우승… 안병훈 시즌 5번째 '톱10'

머니S 2024-05-13 10:4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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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가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로리 매킬로이가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가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웰스 파고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2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등을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위 잰더 쇼플리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360만달러(약 49억4000만원)다.

이날 PGA 투어 통산 26승째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만 2010년과 2015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또 이번 우승으로 시즌 두 번째 우승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지난달 말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에서 셰인 로리와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라운드까지 쇼플리에 1타 뒤진 2위였던 매킬로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매킬로이는 10번 홀과 15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치고 나갔다. 마지막 18번 홀을 치르기 전 쇼플리와의 격차는 7타까지 벌어지면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 단독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올 시즌 5번째 톱10 내 성적을 냈다. 이날 5타를 줄인 안병훈은 "쉽지 않은 코스고 초반에 시작이 조금 흔들려서 약간 어려웠는데 5언더로 끝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3라운드까지 3위였던 임성재는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제이슨 데이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톱10'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마지막 날 5타를 잃는 부진 속에 공동 4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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