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에 따르면 4월부터 관내에서 진행한 올해 음주 단속건수는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음주 교통사고는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월 3일, 9일 두차례 태안읍내 일대 음주운전 예상 장소에서 교통경찰 5명과 기동대 20명 등 25명이 게릴라식 집중단속을 전개한 결과 7건의 음주운전 위반을 적발했다.
특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의 만취 상태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하여 적발된 운전자들은 지인 모임, 회식 등을 한 뒤 가까운 거리라 잠깐 운행을 한 것이라며 이유를 들었고, 이외에도 훈방 수치 운전자의 경우도 상당히 많아 아직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흥가, 식당가, 등 음주운전 및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교통외근·지역경찰·기동대 등이 합동하여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술자리에 갈 때 반드시 차를 집에 주차하고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