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 무실점 승리…조규성 1골 1도움·황인범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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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발 무실점 승리…조규성 1골 1도움·황인범 결승골

아시아투데이 2024-05-13 09:56: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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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12일(현지시간)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몸을 날린 수비를 펼치고 있다. / EPA·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모처럼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12일(현지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발목 통증으로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상대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아냈고, 뮌헨은 공식 경기 6경기 만에 실점 없이 승리했다. 뮌헨의 무실점 승리는 지난달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1-0 승)이 마지막이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전진 압박을 하려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뒷공간을 내주는 실책을 범해 비판을 받는 등 최근 어려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4강 2차전에서는 김민재 교체 투입 이후 팀이 공교롭게도 역전패해 근거없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부진 탈출이 절실한 김민재와 시즌 무관이 확정된 뒤 리그 2위로 자존심은 지키려는 뮌헨에게 이날 무실점 승리는 적잖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위 뮌헨(승점 72)와 3위 슈투트가르트(승점 70)의 승점차는 2점으로, 오는 18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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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이 12일(현지시간)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은 이날 툴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62분간 활약했다. 오른쪽 측면에 배치된 이강인은 몇 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PSG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킬리안 음바페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10위 팀 툴루즈에 1-3으로 완패하며 쓴 입맛을 다셨다. 8개월 만에 리그 경기 패배로, 시즌 막판 리그 우승이 확정된 상황에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뛰는 조규성(미트윌란)은 이날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 오르후스와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12호골로 선두에 1골 뒤진 득점 순위 공동 2위다. 미트윌란은 2-1로 이겼다. 미트윌란(4무 7패·승점 58)은 코펜하겐(18승 4무 7패)과 승점 차이 없이 2위에 올라 막판 역전 우승을 노린다.

황인범은 이날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5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소속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3연승을 이끌었다. 황인범은 전반 35분 2-1로 앞선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팀이 3-2로 이기면서 황인범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리그 5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1골 1도움으로 공식 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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