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버지가 '복면가왕' 왜?…김충훈 "새로운 시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수현 아버지가 '복면가왕' 왜?…김충훈 "새로운 시작"

STN스포츠 2024-05-13 09:51:08 신고

3줄요약
사진┃MBC TV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사진┃MBC TV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STN뉴스] 송서라 기자 =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 가수 김충훈이 '복면가왕'에 나왔다. 김충훈은 1980년대 활동한 록밴드 '세븐돌핀스' 출신이다.

12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새 가수 럭키박스와 용돈박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두 참가자는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불렀고, 럭키박스가 승리했다. 용돈박스는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세븐돌핀스 김충훈이었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과거 세븐돌핀스가 현재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고 했고, 김종서는 용돈박스가 김충훈이라는 걸 눈치채고 "같은 무대에 서봐서 안다"고 말했다. 김종서는 김충훈 무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충훈은 "김종서와 같은 무대에 섰던 걸 기억한다"고 화답했다.

데뷔 45년 차인 김충훈은 "데뷔한 지는 오래 됐지만 방송 쪽으로 나온 건 얼마 안 됐다"며 "새로운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엔 트로트 곡 '오빠가 왔다'를 내놓고 솔로 활동을 했다. 이후 '옆집에 불났네' '가면'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브라보' 등을 발표했다.

김충훈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그는 "작년 6월에 생에 처음으로 콘서트를 했다. 살아있음을 느꼈다. 곡도 더 많이 써서 좋은 곡 들려드리고,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충훈은 지난달 재혼했다. 아들 김수현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 김수현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뉴시스 제공

STN뉴스=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