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1 클래스 제3전 예선에서 김규민(DCT레이싱)이 가장 빨랐다.
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길이 2.538km)에서 20분 동안 진행된 예선은 김세욱(팀 KERS)이 1분25초236으로 가장 먼저 순위표의 맨 위에 이름을 올리며 타깃 타임을 만들었다. 장준호(서한GP)가 1분25초140으로 순위를 바꿨다. 하지만 예선 후반 김규민이 1분24초864를 기록하며 장준호를 끌어내렸다. 팀메이트이자 전날 2전에서 우승한 김영찬이 1분25초140을 마크하며 2위로 파고들었다. 끝난 게 아니었다. 신우진(서한GP)이 예선 종료 직전 1분25초080을 찍어 김규민과 김영찬의 사이로 들어왔다.
김영찬에 이어 장준호가 4위를 했다. 김세욱의 뒤로 전태연, 추성택(이레이싱X비테세 모터스포트), 강동우(MSS)의 순으로 결선 그리드가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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