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국내 출시하라고 난리"... 르노 신형 SUV, 한 번 주유로 1,09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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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국내 출시하라고 난리"... 르노 신형 SUV, 한 번 주유로 1,099km?

오토트리뷴 2024-05-12 10:33:26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르노가 쿠페형 SUV 라팔을 출시했다. 르노와 닛산이 공동 개발한 CMF-CD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아르카나보다 더 커진 차체를 갖추며 고급감을 강조한 외관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르노 라팔(사진=르노)
▲르노 라팔(사진=르노)

전면부 헤드램프는 'L' 형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하단에 위치한 주간주행등은 수직 형태로 들어가 화살표 모양을 이룬다. 범퍼와도 동일한 각진 모양새로 통일감을 더했다. 그릴에는 로장주 엠블럼 패턴이 들어가 르노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르노 라팔(사진=르노)
▲르노 라팔(사진=르노)

측면부는 쿠페답게 루프라인부터 테일게이트 끝단까지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떨어진다. 캐릭터 라인은 굵은 선이 들어가 볼륨감을 강조했다. 펜더 부분은 휠 아치를 따라 음각으로 패어있다. 또한 검은색 클래딩이 있어 SUV 특유의 면모를 드러냈다.

▲르노 라팔(사진=르노)
▲르노 라팔(사진=르노)

후면부는 화살표 모양과 비슷한 'Y'자 디자인의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측면까지 두 방향으로 이뤄진 모습은 날카로운 인상을 남긴다. 루프라인 끝단은 길게 제작해 스포티한 후면 모습을 완성했다. 매끄러운 형태를 지닌 리어 윈도우와 함께 매력적인 뒤태를 선보였다.

▲르노 라팔(사진=르노)
▲르노 라팔(사진=르노)

실내는 이전 르노 차들과 비슷한 'ㄱ'자 형태의 레이아웃을 갖췄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이 자리 잡았다. 기어 레버는 칼럼식을 적용해 센터 콘솔은 공간 활용성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 라팔(사진=르노)
▲르노 라팔(사진=르노)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라팔은 1.2L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전륜 구동이며 최고 출력은 200마력으로 알려졌다. 한번 주유로 최대 1,099km 주행할 수 있다. 이후 300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는 사륜구동 모델도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팔 가격은 3만 8,195 파운드 (약 6,552만 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상위 트림은 4만 4,695 파운드 (약 7,667만 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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