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으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이날 오전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6시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돼 늦은 밤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
12일 일요일 이른 새벽 사이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남부지방(전북 제외)과 제주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서는 돌풍이 불고 산발적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월요일부터는 전국이 맑아지겠다.
14~19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15일 수도권과 강원도, 17일 오전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다음주 아침 기온은 8~18도, 낮 기온은 19~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2~17도, 인천 12~16도, 춘천 9~15도, 대전 10~14도, 광주 11~15도, 대구 11~16도, 부산 14~1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23~27도, 인천 20~22도, 춘천 22~27도, 대전 23~27도, 광주 23~27도, 대구 25~28도, 부산 22~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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