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분 매각 포함한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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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분 매각 포함한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데일리 포스트 2024-05-11 12:2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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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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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라인야후의 보안침해 사고와 관련해 네이버가 입장을 내놨다.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보안침해 사고 관련 사안을 통해 네이버는 더 큰 글로벌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보안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라인야후 사용자들에게 사과한 네이버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라인야후, 소프트뱅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네이버 주주들을 위해, 또 라인야후의 주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일본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는 지분 매각과 관련해 네이버는 “회사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회사 자원의 활용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고민과 검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회사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양국의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할 사항으로 원칙을 분명히 해준 정부의 배려에 감사를 밝힌 네이버는 “네이버를 향한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가의 디지털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상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 네이버는 향후 확정된 구체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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