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괴산읍 제월리)를 다음 달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군이 30억원을 들여 짓는 기숙사는 지상 2층 규모로 4인실(36㎡) 10개, 휴게실, 식당 등을 갖춘다.
군은 이 기숙사를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하루 단위로 소농의 일손을 돕는 이들이다.
기숙사 사용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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