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이은형, 호흡곤란 후 저형당 쇼크로 쓰러져..."죽다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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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이은형, 호흡곤란 후 저형당 쇼크로 쓰러져..."죽다 살아나"

살구뉴스 2024-05-11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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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재준 SNS / 이은형 SNS 사진=강재준 SNS / 이은형 SNS

개그우먼 이은형이 임당검사 중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위급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졌습니다.
 

모든 음식 안 먹는 중

사진=기유TV 사진=기유TV

2024년 5월 8일 '기유TV' 채널에는 "{임신로그}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임신 25주차를 맞아 임신성 당뇨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간 이은형은 "10시 40분에 임당 채혈을 하는데 채혈하기 1시간 전에 포도당을 먹는거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병원 가는 차 안에서 먹을 예정이다. 9시 40분에 먹어야되고 약 먹기 3시간 전인 6시 40분부터 금식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물 포함 모든 음식을 안 먹고 있다. 어차피 8시 넘게 일어나서 그렇게 괴롭진 않았다"고 말했으나 피폐한 안색에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졌습니다.
 

노산이면 임당 확률 높아

사진=기유TV 사진=기유TV

옆에 있던 강재준은 "저도 같이 안먹다보니까 배고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이은형은 "그래서 차안에서 이걸 마셔야 하는데 엄청 울렁거린다더라"라고 걱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울렁거린다고 차갑게 먹으라고 하는데 얼음이나 물 타서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라며 "이렇게 써있으니까 괜히 겁난다. 그냥 먹을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엄청 달다고 하더라"라고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후 이은형은 강재준과 함께 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노산이면 임당 확률이 높다더라. 먹는 것 보다는 호르몬 영향이 크다고 하더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달달한것도 먹어야겠다 오늘은"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호흡곤란에 초음파 중단

사진=기유TV 사진=기유TV

산부인과에 도착한 두 사람은 초음파실 앞에서 대기를 하는데, 이때부터 창백해진 이은형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초음파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던 이은형은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했고, 이에 의사는 "머리 쪽으로 가는 산소가 부족해지니까 어지럽고 숨쉬기 좀 힌들어진다"라며 "멍해진다. 왼쪽 바라보고 누워볼게요. 천천히. 갑자기 쇼크증상이 일어날수 있으니까"라고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기유TV 사진=기유TV

하지만 이러한 대처에도 이은형은 "너무 어지럽다"고 호소하더니 얼마 가지 않아 "잠시만요. 아 왜이러지?"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결국 초음파는 중단되었습니다.

이은형을 살피던 의사는 "그럴수 있다. 지금 바로 일어나지 말고 숨 더 천천히 쉬었다가 조금 괜찮아지면 일어나라. 바로 일어나면 쓰러질수도 있다"고 다독였고, 휴식을 취한 이은형은 "죽다가 살아났다. 갑자기 저혈당이 와가지고"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채혈하니 저혈당...

사진=기유TV 사진=기유TV

이은형은 "임당검사때문에 먹은 포도당이 속이 좀 니글거린다고 하지 않나. 분명 먹을땐 맛있었는데 속이 계속 니글니글하더니 병원 도착하자마자 속이 안 좋더라."라며 "마스크 써서 공기가 안 통해서 그런가. 근데 초음파실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공황장애처럼 숨이 안 쉬어지더라. 아예"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초음파도 하다 멈추고 채혈하려고 채혈실 앞에 멈춰있는데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하늘이 노래지더니 채혈할 때 재보니까 저혈당이 나왔더라."고 밝힌 그는 "대부분 100이 넘어가는데 76이 나왔다. 저혈당이 와서 지금 병원 휴진실에 민폐를 끼치면서 누워있다. 너무 죄송하다."고 미안함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기 갖고 낳는 일은 목숨 걸고 하는 거...", "진짜 몸 챙기셨으면 좋겠네요", "저혈당 진짜 위험해요", "어디 가실 때 꼭 사탕 들고 다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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