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는 1분기 매출액 574억, 영업이익 118억, 순이익 97억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10일 "전년과 대비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75%, 153%, 16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년 분기에 대비해서도, 각각 37%, 54%, 39%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매출대비 지출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 또한 20% 이상 달성했다"고 밝혔다.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약진이 눈부시다. 전년 대비 이 브랜드의 매출은 각각 34%, 102%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기존 일본시장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다양한 채널 확대, 미국, 유럽, 인도 시장 등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이 1분기 고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자사 주력 제품군인 틴트류의 고성장이 국내를 비롯하여 모든 수출국가에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일본의 신규채널 진출과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중국매출도 기대감이 커진 1분기로 볼 수 있다. 2분기에도 작년 하반기 론칭한 컬러케어 브랜드 ‘NUSE(누즈)’의 일본진출과 중동 및 신규 진출 국가들의 약진이 예상된다” 고 전했다.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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