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임진희,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라운드 공동 6위…2연패 노리는 고진영은 공동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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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임진희,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라운드 공동 6위…2연패 노리는 고진영은 공동 16위

브릿지경제 2024-05-11 10:3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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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이미향.(AFP=연합뉴스)

이미향과 임진희가 2024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 상금 300만 달러) 2라라운드에서 ‘톱 10’에 자리했다.

이미향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 72·663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18위에서 12계단 올라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임진희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븐파 72타를 쳤지만 순위는 전날보다 2계단 올라 공동 6위로 3라운드에 나선다.

1위에는 로즈 장(미국)과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이틀 동안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공동으로 자리했다. 1라운드 1위인 로즈 장은은 이날 4타를, 삭스트룀은 6타를 각각 줄이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고진영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70위에서 54계단 오른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김세영, 성유진, 안나린 등 13명이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2019년과 2021년, 그리고 지난해까지 세 차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넬리 코다
넬리 코다.(AFP=연합뉴스)

넬리 코다(미국)는 대회에서 LPGA 투어 최초의 6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코다는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며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3위로 올라섰다.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정은(35)과 신지은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44위에 유해란과 장효준이 이븐파 144타로 공동 48위에 각각 자리했다.

이번 대회 컷 텅과 타수는 1오버파 145타고, 71명의 선수가 주말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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