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비소식…강풍 동반 최대 100㎜ 폭우

토요일인 11일은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낮 12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낮 12시 이후 수도권과 강원권, 충남권, 전라서해안 등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 6~9시부터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구 15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6도다.

전국적으로 시속 55k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을 나타내겠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5~60k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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