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노리는 이정후, '왼발 타박상' 부상 길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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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노리는 이정후, '왼발 타박상' 부상 길어지나

머니S 2024-05-11 09:4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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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왼발 부상으로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사진=로이터 이정후가 왼발 부상으로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사진=로이터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아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뒤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주로 맡던 1번 타자 중견수 자리에 오스틴 슬레이터의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았고 통증이 남아 있어 10일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왼발 타박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서 이날 경기에도 선수 보호 차원으로 결장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2경기 연속 결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등 상태에 따라 12일 경기 역시 휴식을 취할 가능성도 남았다.

다만 이정후의 왼발 부상은 심각하지 않아 늦어도 13일 신시내티와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정후는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에 2홈런 38안타 8타점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을 기록하며 신인왕 등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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