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S1] 덕산 큐엑스 "첫날 어드밴티지 포인트 덕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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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S1] 덕산 큐엑스 "첫날 어드밴티지 포인트 덕에 1위"

AP신문 2024-05-11 03:29:31 신고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덕산 이스포츠 큐엑스(Qxzzzㆍ이경석) 선수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덕산 이스포츠 큐엑스(Qxzzzㆍ이경석) 선수

"저희 팀이 얻은 16점의 경우, 6킬 치킨이나 다름없는 점수이기 때문에 절대 적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실제로 오늘 1위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다. 그렇게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있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덕산 이스포츠의 팀장 ‘'큐엑스(Qxzzz)' 이경석 선수가 ‘PMPS(PUBG MOBILE PRO SERIES) 2024 시즌 1’ 파이널 첫날 선두에 오른 이유로 '파이널 어드밴티지 포인트'를 꼽았다. 

덕산 이스포츠(DS)는 10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대회 'PMPS 2024 시즌 1' 파이널 1일차에서 60점(25킬)을 획득했다. 

파이널 포인트를 제외하고 덕산이 얻은 44점은 포에버 56점, 디플러스 기아 50점, 앵그리 48점에 이은 4위의 기록이었던 만큼, 페이즈 스테이지를 통해 획득한 16점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큐엑스 선수는 경기 후 가진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1위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파이널 포인트’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 자기장이 다소 어려웠지만, 그래도 획득할 수 있는 점수는 최대한 챙기려 했고, 비교적 잘 마무리된 1일차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덕산은 이날 난해했던 자기장 속에서도 매치 후반부까지 경기를 끌고간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6 3인 스쿼드 상황 속에서도 일명 '만남의 광장'으로 들어간 판단에 힘입어 12점(7킬)을 추가, 선두 자리를 수성할 수 있었다. 

큐엑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초반에 제가 실수로 먼저 잘려 굉장히 아쉬웠던 상황이었다"며,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다른 팀들의 킬로그 체크에 집중했다. 이후 베가와 앵그리 간 교전의 킬로그를 보고 ‘만남의 광장’ 자기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감 있게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팀 내 수훈 선수를 꼽아달란 질문에 대해서는 "특정 선수를 꼽기보다는 팀원 모두가 다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안 좋은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서로가 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끈끈하게 플레이하고 케어를 잘해줬다. 그런 모습이 팀장으로서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오프라인 경험이 없는 ‘쏘이지’ 송호진 선수와 ‘현빈’ 전현빈 선수가 확실히 시즌 0에 비해서는 긴장감이 덜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2007년생 듀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1일차 결과를 토대로 파이널 우승을 두고 다툴 3팀으로는 농심 레드포스, 포에버, 미래엔 세종을 꼽았다.

큐엑스는 "점수 차가 촘촘한 만큼 하위권 팀들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대표적으로 농심, 그리고 오더를 맡은 이후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혹시 선수의 미래엔 세종이 2일차부터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또 2위에 오른 포에버도 경험이 많은 파비안 선수가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일단은 다른 팀들의 점수를 신경 쓰기보다는 남은 이틀간 실수 없이 준비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큐엑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는 관중들이 오셔서 보시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특히 슈퍼 플레이를 할 때마다 함성 소리가 들리니 훨씬 더 어깨가 으쓱해지고 좋은 것 같다"며, "대전까지 와서 응원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리고,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PMPS 2024 시즌 1' 파이널 2일차는 11일 오후 3시부터 치러지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공식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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