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수석, 추경호 예방…"尹대통령, 활짝 핀 꽃처럼 민생 환하게 만들어 주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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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 추경호 예방…"尹대통령, 활짝 핀 꽃처럼 민생 환하게 만들어 주길" 전해

서울미디어뉴스 2024-05-10 12:2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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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예방해 취임 축하난을 전달하는 홍철호 정무수석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예방해 취임 축하난을 전달하는 홍철호 정무수석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은 10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예방해 취임 축하난을 전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홍 정무수석을 만나 "대통령께서 아주 화사한 화분을 전달해주신 데 대해 감사말씀 드린다"며 "정말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수석은 추 원내대표에게 "대통령께서 특별하게 저 난 화분을 고르셨고 의미까지도 말씀 하셨다"며 "지금 우리 사정이 경제문제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는 말씀을 하셨고, 원내대표께서 다 아시는것처럼 경제부총리로 큰 역할을 하셨으니 우리 당과 국회가 저 활짝 핀 꽃처럼 민생을 활짝 환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는 의미를 담아서 각별한 말씀 주셨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정무수석님께서는 저보다 사실 정치 선배"라며 "평소에도 늘 형님으로 많이 말씀 듣고 배우는 그런 분인데 정무수석으로 정치 경험이 많은 분이 자리하고 계셔서 제가 원내대표로서 앞으로 당정 그리고 대통령실과 소통하는데 정말 좋겠다 이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말씀 잘 듣고 당의 목소리도 가감 없이 진솔하게 전달해 드리고 또 우리 두사람 정도의 케미 같으면 모든 문제를 서로 소통하면서 잘 풀고 접근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홍 수석은 "부총리 하시고 오셨기 때문에 저희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기대치가 높다"며 "저도 우리 원내대표님 정말 훌륭한 분이시기에 믿고 당정 협의해야 할 것들은 제가 긴밀하게 의논드리고, 국회에서 협조 받을것들 빠짐없이 꼼꼼하게 받겠다"고 화답했다.

또 "우리 국민들이 진짜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방향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 주실 것이라 믿고 대통령실에서도 그런 노력을 하려 한다"며 "다시 한번 정말 어려운 시기에 믿음직한 분이 원내대표 되어 축하도 축하지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두손 맞잡은 홍철호 정무수석
추경호 원내대표와 두손 맞잡은 홍철호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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