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호드리고 나시멘투, UFC 헤비급에서 '검은 짐승' 데릭 루이스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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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호드리고 나시멘투, UFC 헤비급에서 '검은 짐승' 데릭 루이스와 대결

인디뉴스 2024-05-10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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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의 떠오르는 신성, 호드리고 나시멘투가 베테랑 파이터 데릭 루이스와의 대결을 통해 세대 교체를 노린다. 오는 12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엔터프라이즈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루이스 vs 나시멘투'의 메인 이벤트에서 두 파이터가 격돌합니다.

나시멘투의 자신감 넘치는 도전

호드리고 나시멘투는 현재 UFC 헤비급 랭킹 15위로, 이번 대결을 통해 12위인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인 나시멘투는 자신의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이어가려 한다. 그는 미디어데이에서 "루이스는 유명하고, 인기가 많다. 이번에 내가 이길 거고, 그러면 모두가 내 이름을 알게 될 것"이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데릭 루이스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으로, 두 번의 UFC 타이틀전 경험을 포함해 총 40전의 전적을 자랑한다. 최근 몇 년 간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그는 여전히 노련한 파이터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루이스는 "지금 정말 컨디션이 환상적이라고 느낀다. 지금이야말로 내 전성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경기 스타일의 전략적 변화

데릭 루이스는 이번 경기에서 새로운 전략을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ATT 선수들과 너무 많이 싸워서 그들은 내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경기에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나시멘투가 속한 아메리칸탑팀(ATT)과의 많은 경기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결정입니다.

메인 이벤트에 앞서, 웰터급에서는 랭킹 11위인 와킨 버클리와 누르술톤 루지보예프의 경기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출신의 버클리는 홈에서의 경기로 톱10 진입을 노리며, 루지보예프는 웰터급으로의 체급 전향 후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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