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미래가 시즌 종료 후 결정된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0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개선된 모습에도 시즌 종료 후 감독직을 이어갈지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스날에 0-5로 대패하거나 브렌트포드 FC에서 무승부를 하면서 팬들이 경질 구호를 외치는 등 감독직을 잃을 위기였다. 최근 반등하며 유럽 대회 진출이 가시화 된 상황에서도 첼시는 시즌 말 평가를 통해 그에게 계속 감독직을 맡길지 의논할 것이다.
이 의논에는 첼시 스포르팅 디렉터 폴 윈스턴, 토드 볼리 구단주 등이 포함된 수뇌부들이 참여해 시즌 종료 후 며칠 내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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