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28)이 이틀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서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안타를 때린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0에서 0.211로 소폭 상승했다.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초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고, 5회에도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7회초 세 번째 타석 때 상대 선발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6구째 직구를 밀어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김하성은 2루 도루를 시도, 시즌 8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한편, 샌디에이고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된 고우석은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서 1.1이닝을 안타와 볼넷 하나 없이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빅리그 승격의 꿈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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